Z.Dol의 정신나간 블로그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 글은 작년 휴가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안동 여행기! 하회마을 방문기입니다.

하회마을 하면 우리 어릴때 학교 소풍으로 가거나? 한 뒤로는 거의 가질 않죠.

그래서 이제 좀 나이먹고 제대로 보기위해 한번 여행차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하회 장터

...음 하회마을로 가는 첫 관문? 이자 입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35도의 땡볕을 자랑하던 날씨였습니다.

핳핳하.... 내가 미쳤지 진짜-_-

이 땡볕에...두 가족간 오시는분들 많더군요.

열심히 땡볕을 뚫으며 걷습니다.

걷다보면 버스를 타고 하회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3천원이네여.

참고하세여

걸어서는 15분. 버스로는 5분? 정도 걸립니다.

이 날씨에 걷는건 정말 미친짓이라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서 내리니 전동 오토바이 빌려주는곳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전... 혼잔데 뭐 그냥 걸었죠.

진짜 마을입니다.

사람사는 마을.

막상 커보이지만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자판기도 있습니다.

물론 매점도 존재하죠

한국민속촌에 있어보일 법한 집들이 다양합니다.

차이는 저기는 사람이 산다는거?

쇠로된 기둥들만 없었으면 정말 괜찮은 사진이였을거 같은데 말이죠.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기는 하회마을 관련 자료들이 있던 곳으로 기억해요.

속은 영락없는 현대식

안에는... 어르신이 살고계셨음

시골집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역시 전 이런 사진 찍는게 정말 좋아요.

이쁘니까

비가 얼마나 안왔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마르다 마르다... 바닥이 보이나봐요

매미 촬영!! ㅋㅋㅋㅋ

꽃 속에 벌도 찍어보고

길가에 난 꽃들도 찍어보고

이런 자연을 찍는게 저는 참 편하고 좋습니다.

항아리를 열어보고 싶지만... 패스

얘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아서 이쁘게 촬영 완료! ㅋㅋ

전통놀이용 그네

이 더운 날씨에... 허허허허 저러고 싶진 않...

(일단 혼자 타면 개 궁상일거같아서...-_-)

매점을 가봤습니다.

이게 언제적 추억의 게임기인가요 ㅋㅋㅋ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ㅋㅋㅋ

고무줄총을 제작해서 파네요?!?! ㅋㅋㅋㅋㅋ

...구슬치기용 구슬도 팝니다.

이게 얼마만이여 저거...

정말 추억의 물품들을 많이 팔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ㅋㅋ

여기서 쭉 가면 가로수가 쭈욱 펼쳐진 길이 나옵니다.

정겨운 시골 풍경을 보는 느낌

여기에 사람만 없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

(포샵 처리할 생각은 까먹음)

참 눈이 즐거운 곳이였습니다.

날씨 좋을때 가면 정말 코에 바람넣으러 가기 좋은곳 같습니다.

이걸로 작년의 휴가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아울러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