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ol의 정신나간 블로그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헿....

사실 비가 와서... 컨디션이... 음... 많이 좋진 않아요...

비가... 전 정말 싫어요... 하...

지금도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글을...쓰고있습니다 ㅋㅋㅋ

고로 오늘은 하나만 쓰고 쉬려구요...(평상시면 2개를 썼지만 ㅋㅋ)

오늘의 주제는 당진의 관광지 아그로랜드(혹은 태신목장)여행기입니다.

제가 미쳐가지고... 그 날 들어가면서 카메라를 안들고 갔어요... 하... 나란놈 미X놈 ㅠㅠ

아쉬운데로 폰으로 찍었습니다...ㅠㅠ

당진 아그로랜드!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아그로랜드 전체 지도입니다.

...정말 커요... 실제로도...

트랙터 열차가 포함된 입장권입니다.

음...11,000원이네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 참고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못들어간다고 하니까 이 점 유의 바랍니다.

요렇게 잘 꾸며진 터널을 지나면...

젖소가 띠꺼운 눈으로 절 쳐다봅니다?!

이런 소새끼가?!?!?

참고로 이날의 날씨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였습니다.

...뭐 이번 여름에 안더운 날이 있었냐만서도...

사진 찍을줄 아시는 소

가까이서 절 쳐다봅니다.

그에 비해 너요 왜 숨는거요?!

돈을 주면 젖짜기 체험이나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젖소들을 구경이 끝나면 옆에서 트렉터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나 트랙터 열차 그때 왜 안찍었지?!?!?

...카메라를 가져갔었나?!?!?

...카메라 가져갔을 경우 조만간 카메라 버전으로 Update 하겠습니다.

...사진이 이렇게 적을 리가 없는데 말이죠 흠=ㅁ=

언제나처럼 꽃만 보면 일단 찍고 보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제가 왜 사진에 블루필터를 넣었을까요???

원래 이런 색은 아닙니다.

이게 정상이죠.

정말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맑았던 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웠습니다 ㅅㅂ!)

왠지 운치있어 보여서 한 컷.

여기 벤치에 앉아서 모델 사진 찍으면 이쁘게 찍힐것 같은 느낌이 솔솔 듭니다.

음...

털을 깎다가 상처가 좀 났나봐요...

왠지 공허한 눈빛의 양들입니다.

들꽃들도 이쁘게 피어있네요.

더위에 분수대도 있고... 음...

아무리 생각해도 사진이 모자랍니다

...파트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말님 그래도 사람이 오니 가까이 와서 사람을 반겨주긴 하네요.

이 사진은 왜 찍었냐구요?

제가 아그로랜드에 갔을떄 음...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토끼 우리장에서 찍힌 사진이고,

저 철장 뒤에 있는 생명체는 토끼 새끼입니다.

그리고 저 토끼 새끼는 더위에 혼자 구석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관리자분들을 찾았으나 근처에 관리자 분들이 없었구요.

솔직히 관리자분들이 이 넓은 목장을 관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나,

적어도 새끼동물들에 대해서는 케어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아그로랜드 글, Part 2에서 마저 쓰겠습니다(물론 오늘말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