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11.21 대전 한밭 수목원 탐방기
  2. 2021.09.22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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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요 근래 줄창 약속을 소화하다 보니 블로그...+ 운동도 살짝 게을러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12월에 화성으로 가는게 확정나다 보니 그런게 좀 있는 것 같네요.

 

...다음주도 술약속이 이미 2개... 크흡... 거기에 주말은 광주도 가야함...

 

그래도 틈날때마다 자료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전 한밭 수목원 탐방기를 써볼까 합니다.

 

요즘 같이 가을이 왕성한 시기에 다녀오시면 매우 좋은 한밭 수목원!

(하지만 저는 봄...에 다녀왔다죠...ㅋㅋ)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엑스포 광장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낮에 갔지만, 여긴 오후나 초저녁에 가도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커플들이 없음 더 아름다울 텐데 말이죠.
저도 나이를 먹었는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는 것 같습니다.
꽃이 이쁘게 잘 폈죠???
저래보여도 저 못 안에 물고기들이 조금 살더라구요... 
여긴 노을질때나 저녁때 찍으면 분위기가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제가 딱 적당한 때에 놀러온 것 같습니다.
장미 터널. 이쁘게 잘해놨어요. 그래서 커플들이 득실득실해요...후우...
사진 포토 스팟이 정말 많습니다. 역시 포토 스팟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찍는게 이쁜 것 같아요.
하얀 백장미
정렬의 빨간 장미
당시는... 봄이였는데 빨간 단풍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사람 보고 도망가지 않는 당돌한 녀석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전망대 까진 아니고... 수목원에 높은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여긴 야경으로는 조금 애매하겠네요. 저녁에 찍으면 적당히 조명이랑 조화 잘 된다면 이쁘긴 할 것 같습니다.
빨간 꽃들이 가득 핀 꽃밭입니다.
나무들 사이에 있는 목재 다리들... 저런 다리들에서 사진 찍으면 또 이쁘죠...
하얀 들꽃과 거기에 있는 벌레!!!
꽃들이 정말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까와는 다른 전망대 입니다. 여기서 보니 나무들만 울창한 수목원이 보이는군요 
마지막은 열심히 살고 있는 개미들. 저도 이 개미들처럼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한밭 수목원은 대전에 사시거나 대전에 놀러오신다면

 

한번은 꼭 들러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장료도 없는데다가, 수목원 자체가 매우 넓어서 참 산책하기 좋습니다.

 

물론... 커플들도 많아요 ㅂㄷㅂㄷ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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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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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대전에서 나름 오래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아직도 대전에 못가본 곳이 좀 있더군요.

 

그 중 한군데가 오늘 리뷰할 대전 상소동에 위치한 산림욕장 입니다.

 

음... 여기 위치를 쉽게 설명하면

 

예전에 리뷰했던 옛터 민속 박물관 근처입니다.

 

...대전 끝자락에 있다 이거죠...

 

근데... 정말 좋아요! 이게 크...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차장이 이게 은근히 좁아보이는데, 옆으로 가면 큰 주차장 또 있습니다. 
이정표가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산림욕장 가는 길! 저기 아저씨 마스크 쓰세요!!!
산림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딱 봐도... 한눈에 띕니다.
들어가면 돌탑이 많습니다. 다 장식물인데... 의외로 많아서 참 분위기가 특이해요
하늘도 맑고 풍경도 좋고... 참... 좋아요 나들이 가기에는... 혼자라서 그렇지...후
산림욕장 답게 나무가 정말정말 많습니다. 
다리를 두고 좌우로 길이 쫙 있습니다. 장태산 휴양림 느낌이예요. 근데 장태산보다 훨씬 고급이죠.
저기 찍힌분... 얼굴 잘 안나오셨으니 모자이크 패스! ㅋㅋ 이건 돌탑...보단... 그냥 구조물에 가깝네요.
...이쯤되면 예술인데요???
정말 잘 만든 구조물들이 가득합니다.
이제 길따라 쭈욱 나들이를 가는겁니다.
관리가 안되보이지만, 저거 수영장이랍니다.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아마 지금까지 개장해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겠죠?
올라가다 보이는 저수지. 저긴 진짜 맑고 진짜 깊어 보입니다. 푸른 물이 끝이 보이질 않고 깊어요 ㅋㅋㅋ
진짜 에메랄드빛 물빛입니다. 스위스 여행 갔을때 빼고는 에메랄드빛 물 빛깔은 처음봐요.
이게 휴양림 산책로 끝자락인데요... 네... 여기서 더 올라가면 등산으로 변질됩니다. 전 등산을 할꺼면 그냥 헬스장서 런닝 뛰렵니다...
일단 이게 보이면 산책로 끝자락에 오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등산로로 올라가는 길.
단풍지면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단풍잎들... 예전에 청양 출렁다리도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음...
아까 에메랄드 빛 물의 반대편. 여기서 찍으니 또 에메랄드 빛이 아닙니다. ㅋㅋㅋ 신기함
그냥 각도의 문제였던걸로... 에메랄드 빛은 아닙니다. 그냥 물이네요... 
가까이서 찍으면 또 에메랄드 빛 ㅋㅋㅋㅋ 아무래도 빛과 각도의 차이겠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조그만한 미로도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로 쌓아놓은 장식들이 많아요.
꽤 높게 쌓아진 구조물!

가족 나들이 + 커플 나들이

 

상소동 산림욕장 오시면 간단히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이어서 글 하나 더 갑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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