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볶'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1.11 집에서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만들기!
  2. 2014.10.19 띠드 김치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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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남기고 있네요 ^0^


그렇기에 이번엔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인 김치볶음밥을 해봤습니다.


정말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쉽게 하실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했는데 설마...


사진으로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만드는법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김치 쪼가리를 다져야 합니다. 집에 있는 배추김치 남은거 아무거나 꺼내서 다질 준비를 합시다.



다집시다. 칼로 써는 사진은 못찍습니다. 혼자 한손으로 다지면서 사진찍다가 손가락 잘라먹기 좋아요(...)



그 다음 냉장고에 선물세트로 받아뒀거나 놀고있는 스팸 or 참치를 깝시다.



역시 다집시다. 잘게잘게... 큼직한거 좋으신 분들은 큼지막하게 썰으셔도 됩니다.

참치의 경우는... 굳이 안썰어도 되겠네요.



그다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릅시다. 참치로 하시는 분들은 참치 기름을 뿌려도 됩니다.



어...? 계란 터졌다...ㅡ_ㅡ;; 반숙으로 올려서 하는게 진짜라고 하시는 분들

귀찮아요. 그냥 해먹읍시다.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다진 건더기들을 부워서 열심히 기름에 볶아줍시다.

타지 않게 열심히 저어줘야 합니다.

이러고 보니 정말 귀찮은 요리가 되고 있군요-_-



대충 볶으면 이런 비쥬얼이 됩니다.

...제대로 잘 완성할 수 있겄죠...



밥을 먹을만큼 넣습니다. 김치와 건더기가 양을 차지하니 평상시 먹던 양의 80%정도만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같이 넣고 열심히 뒤적뒤적 해줍니다. 완성 후에는 간을 보고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간을 해주면 됩니다. 전 설탕 한스푼 뿌려서 대충 휘적휘적 했습니다.



...누가 설겆이좀 해줘요...

귀찮아(...)


어쨌든 완성!! 다행히도 비쥬얼도 괜찮은 김치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여러분의 입맛에 맞춰 만들었으니 먹을만할꺼예요!


다음번에는 다른 요리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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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똥만 싸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요새 미친듯이 바쁘네요 눈만 뜨면 출장갔다가 퇴근하고 오면 12시가 다 되고...

 

업무 스트레스는 업무대로, 주변에선 주변대로, 지갑은 지갑 돈대로...

 

하 진짜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사설은 이 쯤 하고 오늘은 집에서 쉬이이입게!! 아주 쉬이이입게!! 누구나 해먹을 수 있는 요리

 

김치볶음밥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재료입니다!

 

 

김치냉장고에서 뒤적거리며 찾고 찾은 김장 배추김치

 

 

원래는 다른 일반 김이 필요한데 없어서 할 수 없이 꺼낸 김밥용 김(?!?!)

 

 

밥솥에 있는 밥.

 

 

그리고 방금 필요해서 해체한 치즈.(감자 아닙니다 치즈예요 레알)

 

그 외 겨란 등등이 있지만... 차차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 준비물을 준비합시다.

 

 

시작. 1. 만만한 후라이팬을 찾아서 식용유를 둘러줍시다. 가스렌지 불은 약불이 괜춘해요잉. 물론 귀찮으면 강불 쓰시던가요.

 

 

2. 김치를 먹기좋게 장미칼로 도마와 함께 썰어준다.

 

 

 

PO파워WER 장미칼!!!

 

3. 올 해 추석에 받은 혹은 냉장고에서 썩고있을 스팸을 꺼내서 김치랑 같은 꼴로 토막살인 해준다. 

 

 

 

뭔가 모양이 이상합니다?!

 

 

 

 

해체가 끝나면 이렇게 치즈와 함께 보관합니다. 설겆이 거리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요...

 

4. 이거 준비할때 쯤이면 슬슬 후라이팬에 기름이 열이 좀 받았으니 썰은 김치를 넣고 볶아준다. 볶을때 주인장처럼 설탕을 첨가하면 달달하니 더욱 좋아요. 물론 취향타는거니 이건 알아서...

 

 

 

설탕을 휘리릭 뿌려줍시당.

 

 

5. 그 다음 밥, 스팸, 치즈를 투하!! 밥 양은 조금 적게 합시다. 건더기들이 의외로 많아서 먹다보면 배부릅니다. 평상시 먹는 밥만큼 넣으면 다 못먹음 대략 낭패.

 

 

 

 

... 생각해보니 전 왜 집게로 볶고 앉아있었을까요... 주걱 두고... 아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후

 

6. 취향에 따라 전 계란을 하나 톡... 뭐 보면 반숙으로 따로 해서 마지막에 얹어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러기에 저는 귀찮으니까 그냥 대충 하렵니다.

 

 

7. 김 뿌려주기. 김밥김 쓰지 마세요 제 꼴 납니다.

 

 

 

8. 먹는다.

 

 

비쥬얼이 별로지만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김밥 김 빼고 아오...ㅡ_ㅡ

 

어찌됐든 다 먹었습니다. 설겆이 할 껀 도마 하나, 후라이팬 하나, 담는 용도의 그릇 하나, 장미칼 하나 이정도겠네요.

 

사진은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라면 좀 그만 드시고 우리 밥해먹읍시다.

 

이번 요리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언제 시간이 날 지 모르겠지만 ㅠㅠ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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