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28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이예요.
지난주는 주절주절을... 안했네요? 왜 안했을까요?
뭐 안하면 어때요(이 새끼가)별 시덥잖은 내용만 한가득한 글인데...
그럼 오늘은 뭘 주절댈꺼냐구요? 음... 오늘은 뭘 할까요...? 할게 없으니 이만 마칠께요! 하하; 농담이구요. 건강과 저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 드릴까 합니다.
우선 건강 이야기도 저에 관련된 거라 쓰기 애매하지만... 저 역시 블로그 글의 소재거리라 생각하고! 그거 밝힌다고 뭐 제 정체가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최근에 근 몇주간 두통에 시달려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두통이 약을 먹어도 가라앉질 않고... 주기적으로 계속 아프더군요. 이런 경우는 저도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서 피도 뽑고, 머리에 엑스레이도 찍고 했다죠.
검진 결과는?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따라온 몸의 부작용. 구체적으로 말하면 콜레스테롤 덕에 혈관에 문제가 생긴거...랍니다. 그러면서 의사가 술 좋아하고, 운동 안하냐고 물어보는데...운동 엄청하고 술 그렇게 안 좋아하거든요.(대신 한번 술을 마시면 몰아서 마시죠.)여튼 그 덕에 고기와 술을 금지당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되지 않게 술을 줄이시고, 건강에 좋은 운동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두번째는... 저에 대한 이야기인데...
음... 5월 1일부로 전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백수가 됩니다. 4월 30일. 그러니까 3일 뒤까지만 일하고 쉬게 되는군요. 솔직히 일하면서 건강 문제도 생겼고(위의 문제죠.), 지쳐서 그런가 업무적으로 능률도 없고, 그 외 개인적인 여러가지가 겹쳐서 백수가 되었네요. 새로 직장 구하는건... 글쎄요... 한 2주 쉬고 그때부터 구할 생각입니다. 물론 그 사이 실업급여도 신청해서 블로그에 또 올리고(진짜 생활 모든게 블로그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도 갔다와야 하고 (비행기표도 예매해놨습니다. 5월 9일 ~ 13일!), 컴퓨터도 샀으니 그것도 리뷰해야 하고 (모니터 중고 + 컴퓨터는 새걸로!)...작정하고 쉬겠습니다. 진짜로. 그 사이는 뭐 하냐구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현재 13일까지 비는 날이 없습니다. 블로그 할 시간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레알 스케쥴 꽉채웠습니다. 전국 팔도를 다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올 듯...)
뭐 결론은 5월 1일부터 백수라는거죠! 이 기회에 좀 스트레스 풀고 푹 쉬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뿅! 아마 다음 글은... 5월 2일..? 에 나오지 싶어요. 아니 5월 3일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