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충열사 방문기

Z.Dol 2023. 9. 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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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이제 또 잠깐 미뤄뒀던 부산 여행기를 마저 써볼까 합니다 ㅋㅋㅋ

 

솔직히 요새 특별하게 달라지는 일상이 아니다보니 뭔가 블로그 소재가 없긴 한데

 

그래도 세이브로 여행을 다녀왔으니...ㅋㅋㅋㅋ 당분간은 또 걱정없지 싶어요?

 

오늘은 그래서 부산 여행기 2개를 써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충열사 방문기! 시작합니다!

 

충열사 주차장에 세우고 보이는 안내도입니다.

충열사 차로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햇갈립니다. 망할 네비게이션

 

3번을 뺑뺑 돌다 들어갔음-_-;;;

음식, 음주, 취식 금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솔직히 저기서 음식을 먹을일이 있긴 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안내도가 의외로 커보입니다만, 실제로는 걷다보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본전. 걸어서 5분이면 갑니다 그래도.
날이 드럽게 더웠던 터라... 가는데도 지옥이였습니다 ㅋㅋㅋ
끝까지 올라가니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향료대라고 있는데 막상 향은 보이질 않더군요. 음...

셀프 참배... 참배를 버튼 누르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대가 확실히 변했나 봅니다 ㅋㅋㅋ
본전에서 보이는 부산 시내. 확실히 탁 트여서 보기 좋네요.
본전을 내려와서 옆으로 보이는 쪽문. 그냥 생각없이 걸어봤습니다.
산책로가 나있네요. 생각 없이 걷기는 딱이였습니다. 다만 디지게 더워서.. 오래 걸으면 죽었을 것 같았음...
슬슬 걸으면서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압길도 있었습니다. 이 더위에 저기 걸으면 발 익을거 같아서 차마 못하겠습니다 저건...
깔끔하게 정돈된 연못과 식물들
이게 답니다. 끝. 더 없어요 없어

제가 여행다니면 간간히 절을 가고, 거기서 뭔가 비워놓고 오긴 했었습니다만,

 

여기는 글쎄요... 딱히 뭘 비우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묵념하고 나들이 개념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