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청사포 전망대 방문기

Z.Dol 2023. 8. 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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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긴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내일 출근...하기 싫어 진짜 하아...ㅠㅠ

 

오랫만에 9박10일 휴가를 즐겨서인지 유독 더 출근하기가 싫군요.

 

...그래도 이번 휴가 덕에 오랫만에 블로그에 올릴만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급적이면 새로운 곳을 찾아!! 새로운걸 찾아 왔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부산에 위치한 청사포 전망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여름 진짜 미치게 더웠고, 현재도 덥잖아요?

 

그 더위를 참고, 혼자서 꿋꿋이 다녀온 나 자신 개칭찬해!!

 

사진과 함께 방문기 시작합니다!

 

청사포 전망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빨간 등대입니다.
청사포 어항 북방파제 등대 라고 써있네요 ㅋㅋㅋ
청사포 바닷가 입니다. 크 오랫만에 바닷냄새 맡으니 겁나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3일내내 바다를 봤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곳이 청사포 전망대 입니다.

아랫 길로 가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인도 따라 가시면 갈 수 있어요!

옆에 철길은 실제로 사용하는 철길입니다!

관광 열차가 다니는 사진에 보이는 공사중 저 옆에서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끊어서 타실 수 있어요!

 

아 물론 저는 타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열차 라고 합니다. 혼자 차끌고 왔는데 굳이 탈 일은 없음...
티켓 비용은 깜박하고 찍질 않았네요 ㅋㅋㅋㅋㅋ
남산타워를 방불케 하는 수많은 메모를 써놓은 나무조각들이 가득합니다.
그 와중에 한자도 있고 영어도 있고...
청사포 다릿돌이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징검다리...? 같지는 않은데... 일단 해산물이 많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뭔가 해양 구조물을 추가로 건설중이던 곳. 물 위에 띄워놓고 저렇게 건설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음... 저 건축공법을 웹툰에서 본 것 같은데...-_-;;;

청사포 전망대에서 보는 푸른 바다입니다.
배 한척 떠있지 않은 시원한 바다. 그리고 저 너머 보이는 아파트 단지-_-;;;

아 지금 생각해보니... 저 일본간 사진 하나도 안올렸네요? 헿...

 

바다 보니까 생각나네... 미쳤나봐 ㅋㅋㅋㅋㅋ

투명 아크릴 유리 아래로 보이는 바다...
참 부산은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해안가 아파트들은 뷰는 좋지만 태풍오면 조질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뷰. 캬... 역시 좋네요.
저 멀리 배들이 보이는군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음... 뭔가 뒤틀린 느낌이 드는데... 잘못 찍은거 같은 느낌...-_-;
모래 사장이 없는 해안가. 모래 사장이 없으니 뭔가 허전합니다 ㅋㅋㅋ

 

날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좋다 못해 아주 뜨거워 뒈지기 직전이여서!!!

 

매우 힘들었지만, 정말 바다 보면서 힐링하기에는 제격이였던 곳 같습니다.

 

또한 사진은 없지만, 바닷가다보니 횟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뒤로...

 

수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싸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