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감천 문화마을 탐방기

Z.Dol 2023. 1. 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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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일이 시작된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설날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출근이네요 하 ㅠㅠ 씁 ㅠㅠ

 

이번 연휴는 또 주말이랑 겹쳐서 하루 손해보는 느낌을 팍팍 주는 연휴입니다 ㅠㅠ

 

그 동안 이래 저래 바쁘게 있긴 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모아놨던 자료들을 좀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글은 부산 여행시 다녀왔던 감천 문화마을 탐방기 입니다.

 

작년 11월 16일에 갔던걸 아직도 질질 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사진과 함께 탐방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버스로 도착하자마자 정류장 근처에서 찍은 사진. 날이 좋아서 그런가 정말 마을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거기에 여기가 또 언덕에 위치해있는 마을이라 그런지... 작은 언덕에 오밀조밀하게 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한장 더
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있던 공예소에 있던 골댕이. 골댕이 답게 너무너무 순해서 사람이 뭘하든 가만히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 공예소입니다. 바로 내려오다 보면 있습니다.
날개를 만들었는데... 오오옹... 맨날 벽화만 보다가 조각으로 보니 신기합니다. 뭐 전 혼자갔으니... ㄸㄹㄹ
또 내려오면서 한장.
마을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길도 굉장히 좁습니다.
별 보러 가는 계단이라고 합니다. 진짜 걷다보면 제가 관광을 왔는지 하체 운동을 하러 왔는지 잊게 만들어주던 계단.
가다보면 이렇게 골목골목에 있던 카페들. 일단은 문화마을 끝까지 올라가야 하니 그냥 지나쳤습니다 ㅋㅋㅋ
일광욕중인 길냥이. 사람 손은 타지 않더라구여... 만지고 싶었는데 T^T
ㅎㅎㅎ... 계단봐... 어우... 여기 택배 배달하려면 겁나 힘들겠네요 ㄷㄷ
중간쯤 올라와서 반대를 한번 찍었습니다.
헉헉 숨넘어 갑니다 진짜...
어느정도 올라와서 한장 더. 이 좁은 곳에 그래도 저런 아파트가 있긴 있네요?? 다른 집들에 비해 우뚝 솟아 있으니 유난히 눈에 띕니다.
조금 더 올라와서 한장. 이제 슬슬 끝이 보이던 언덕이였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음.. 왠지 망한거 같죠?
언덕 정상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원래는 카페 글을 따로 파려다가... 크게 설명할 건덕지가 없어서 글에 붙였습니다.
카페 메뉴판 입니다. 그래도 11월 중순이라고 쌀쌀했었기에 초콜릿 라떼 한잔 들고 올라갔습니다.
친절하게도 한글로도 메뉴판이 있네요 ㅋㅋㅋㅋ
카페 2층에 위치한 좌석들 입니다. 문화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여러곳에 좌석이 있었습니다.
카페 2층 실내. 비가 오면 실내에서 다들 음료를 즐기시면 될 듯 합니다.
카페 옥상에 위치한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과 의자들.
지금 보니까 열심히 걸어서 왔네요. 하체에 불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초콜릿 라떼. 지쳤을때는 역시 단게 최고죠.
누가 헬창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라떼랑 프로틴바도 같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고 내려와서 보이는 어린왕자 구조물. 이 마을이랑 딱 어울리는 녀석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듯 점점 그림자가 진해지고 햇볕이 닿는 곳이 줄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또 길냥이 못참지.
...알고보니 저처럼 힘들게 안가도록 옆에 큰길이 있었습니다...OTL

감천 문화마을은 공영 주차장도 운영하고 있었구요.

 

일반 시내 버스로도 의외로 노선이 많아서 오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고생하시지 마시고 공영 주차장 &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공영 주차장을 등지고 우측으로 가시면

 

큰 길을 통해 편하게 문화마을 꼭대기까지 걸어 가실 수 있습니다.

 

-_-;;;; 더 검색하지 않고 일단 몸으로 부딪치면 저처럼 고생하십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