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 웨이팅 쩔었던 곳으로... 인기도 많은데 체인점이 없어서 더욱 현지식당으로 유명했습니다.
저도 지인이 여기서 밥을 사줘서 알게되었습니다.
약 40분의 웨이팅 후 입장했던 이 가게... 괜히 추천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초필살 돼지구이. 검색엔진에 치면 바로 나오는 곳입니다. 간판이 분홍색이라 진짜 찾기는 쉽습니다 ㅋㅋㅋ메뉴마다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가게 벽에 붙어있는 문구들이 참 인상깊은 곳입니다.지인의 추천으로 껍데기 시켰습니다. 우선 상 세팅입니다.메뉴판입니다. 벌집 껍데기가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안주와 식사류 입니다. 명란젓은... 오우... 진짜 상에 나온거 맛있습니다.찬도 찬인데 저 위에 명란젓이 진짜... 죽입니다.껍데기를 우선 불판에 구울떄 이렇게 셋팅해주십니다. 아시다시피 껍데기는 굽다보면 열에 익어서 말리고 튀기 마련인데, 여긴 그런게 없습니다.직원분들이 알아서 해주십니다. 반대편도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잘 익은 껍데기에 명란젓을 올립니다... 와... 이거 신의 한수입니다. 리얼와사비를 올려먹어도 진짜... 와소리가 나옵니다. 미쳐요 이거 진짜껍데기가 다 익으면 이렇게 잘라서 놔주십니다.
왜 껍데기 사진만 있냐면...
껍데기가 너무 맛있어서 지인분이랑 둘이 7인분을 껍데기로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술도 각 2병씩 먹어서 거나하게 취한 후 숙소로 기어갔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