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몸이 쭉쭉 깔아지는 월요일입니다. 하...OTL 휴가를 보내다가 출근하려니 몸이 쭉쭉 깔아지네요. 휴가때 10시 기상이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또 라면입니다. 주인장은 라면을 참 좋아해요. 먹어도 먹어도 입에 착착 감기고 질리지가 않는단 말이죠... 여튼!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맵다는 그 X마트의 PB 상품 하바네로 라면입니다. 이 라면!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같이 하시죠!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아래 칼로리를 보니... 오메 490칼로리네요. 겉 표지는 아주 매워 죽는걸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하바네로 고추 이야기가 있는데 저걸로 기를 죽이려고 썼나 봅니다. 조리법은 뭐 아실테니 넘어가시고, 주의사항에 영향을 받기 쉽답니다. 뭐 그렇데요. 조리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라면은 2개를 끓여야 제맛이죠.
건더기 스프와 분말입니다. 평범하게 2개. 뭐 별다를건 없습니다.
라면의 면은 적당한 굵기입니다. 동그랗네요.
PO강불WER!! 팍팍 끓입시다.
사진은 국물이 맑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신라면보다 국물도 진합니다. 면발 자체도 PB 상품치곤 괜찮구요.
일단 맛의 평가는... 음... 생각했던 것만큼 아주! 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라면보다 매운건 확실합니다.(단, 불닭볶음면과 틈새라면 빼구요. 걔들은 진짜 어우)매운데 감칠맛이 나는 라면이랄까요? 더 쉽게 설명하면 국물은 매운데 끝에 약간 달달한 맛이 있어서 먹을수록 땡기는 맛입니다. 계란을 풀면 그다지 어울릴 것 같진 않네요. 건더기는 생각보다 많은 편.
총평입니다.
맵기 :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매움(단, 틈새라면이랑 불닭 제외). 4/5
면발 : PB상품치곤 훌륭함. 3.5/5
건더기 : 의외로 많음. 4/5
다른 부재료들과의 궁합 : 계란 빼고는 다 괜찮을 듯... 해장용 추천 4/5
정도 되겠습니다. 15개나 사놓길 잘했네요. 앞으로 대전 본가에 가면 자주 먹어야 겠습니다.(안 그래도 자주 먹는걸 더 자주 먹으려고 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해요!!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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