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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갑자기 왠 부산이냐구요...?

 

일본 여행 때 배를 타고 갔다왔다 보니... 배 타기 전/후는 꼭 식사를 하게 됩니다.

 

배 타기 전에는... 하필 제가 리뷰했었던 개미집을 갔구요(그래서 리뷰 제외 ㅋㅋㅋ)

 

결국 남은건 한국 들어와서 먹은 초량밀면 집입니다.

 

현지인 추천으로 간 곳이였는데, 역시 추천받은 곳 답게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진과 함께 후기 시작합니다!

 

부산역 앞에 위치한 곳. 보다시피 사람이... 어우 ㄷㄷㄷ

참고로 저때 도착한 시간이 약 2시반? 정도였습니다.

본가 초량밀면. 참 이름 간단해서 찾기 쉽습니다. 솔직히 위치도 그렇구요.
매뉴는 심플합니다. 밀면, 만두, 사리 끝!
만두는 6천원에 6개, 개당 천원꼴이네요. 그냥 우리가 아는 그 왕만두맛.
밀면의 유래라고 합니다. 밀로 만든 냉면... 음 그냥 잔치국수 차갑게 한거?? 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속이 꽉찬 그 왕만두. 그래도 딱 알던 맛이라 괜찮게 먹었습니다.
대망의 밀면 대! 진짜 냉면 육수에 밀면이 담겨있습니다. 근데 밀면 보니까 소면...? 느낌도 나요...?
시원한 맛에 양도 푸짐합니다. 근데... 음 솔직히 그 소면 차갑게 먹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게 왜일까요...?

딱 냉면 육수에 소면이 들어간 식감?? 그렇습니다.

 

물론 밀면을 처음 먹어본건 아니지만, 음... 솔직히 배타고 오느라 배고프긴 했는데 기대 이하였습니다-_-;

 

처음 먹어보시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새로운 맛이라고 말씀드리겠지만,

 

전 딱히 생각나는 맛은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다만 요즘같이 고 물가 시대에 가성비는 확실한 녀석이라고 느껴집니다.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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